개그맨 최재욱이 불법 도박장 운영 혐으로 불구속 기소됐다.최재욱은 개그맨 김형인과 함께 2018년 초 서울 시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 적발,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지난 9월1일 재판에 넘겨졌다.지난 15일 MBC ‘뉴스데스크’는 “2000년대 초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모씨와 동료 개그맨 최모씨가 도박 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재판에 넘겨졌다”고 보도했다.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‘홀덤’ 게임판을 만들어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.불법 도박장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개.......